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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그래도 시원한 바람이 며칠 전부터 계속 불어요. 날은 분명 여름 날인데 바람때문에 청량한 느낌마저 감돈다니까요. 습도가 아주 낮아졌어요. 바다를 끼고 있는 이 부산이 말이죠. 오늘은 말복이랍니다. 닭을 드셔요 닭을. 교촌에서 후라이드가 새로 나왔잖아요. 오리지널은 짜서 못 먹고 레드는 매워서 부모님과 먹기 참 그렇고 (혼자 그걸 다 먹자니 느무 많잖아요 또 느끼하기도 하고! 나는 윙세트 무지 좋아하거든요!) 후라이드 나온 거 보고 먹어봐야 하는데............ 하고만 있어요. 닭먹고 수박먹고. 더위에서 승리하자고요! 여기는 시원해서 느무느무 좋아요 후후~ + 참! 아픈 곳은 없죠? 비타민은 먹고 있는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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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9 13:06 | EDIT
히히 다행이에요. 담 걸린거 잘 풀어지지 않는데... 베개 바꾸면 정말 허리 많이 아파요. 그럴 때에는 베개를 심하게 누르고 솜을 죽이고 그래서 한 3년은 쓴 것처럼 만들어야 하는.... 베개 맞지 않으면 잠 자기 불편한데 몇 일 고생 더하시겠어요. 에궁궁. 그래서! 저는 아직까지도 초딩 시절에 샀던 베개 배고 자요. 한 번도 솜도 안 바꾸고요 커버도 안 바꿨어요. 이상하게 베개에 집착이 있거든요. 유치원 들어가기 전부터 쓰던 베개를 초딩 시절에 엄마가 저 몰래 버리셨거든요. 그때 얼마나 서운해했는지. 지금은 제가 버리기 전까지 절대 안 버리셔요 ㅎㅎ 지금 쓰는 베개는 막 여기저기 헤지고 실도 다 풀리고 그랬는데도 여전히 포근하고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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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5 09:11 | EDIT
아우우 지금에야 봤어요. 문자도 지금에야 봤구요. 보낼까 하다가 지금은 주무시지 않을까 하여 그냥 이렇게 방명록에다 남겨요~ 그 말은 그냥 놀리는 거였는데 진짜 장판을 끄고 주무셨다뇨! 원래 잠자리는 제일 편하게 해놓고 자야하는 것을! 보자마자 걱정이 확 되는데 그래도 바로 장판 키시고 주무셔서 괜찮다고 하시니 그래도 좀 마음이 놓여요... 진짜로 그러시면 아니되옵니다아~ 방이 여름에도 추우셔요? 복 받은 방이예요. 제 방은 현관 가까이에 있는데다, 근처에 하수처리장 비슷한 시설이 있어서 바람 방향이 잘 못 되면 바로 똥냄새 엄습ㅠㅠ 그래도 바람이 슝슝 잘 들어와서 좋은데 시원하거나 그렇지는 않아요. 딸뿡님 방이랑 내 방이랑 바꿔요! 시원한 방 좋다구요ㅠㅠ 장마철이라고 하는데 요사이는 하나도 비 안 오네요. 캬아, 비오면 부침개 부쳐먹어야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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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4 03:54 | EDIT
오홋 눈썰미 있으셔요! 요즘 시국에 맞추어서 바꾸어봤는데 맘에 들어요. 좀 상황이 나아지면 그때는 좀 발랄한 걸로 바꾸어야지요~ 앗, '이심전심' 멤버들 모이는 거라면 환영하지요~ (멜랑짱도 조금 알아요. 전에 댓글 남겨주셔서 찾아뵜었거든요. 그분도 감성 100%!) 시간이 나지 않을리가 있겠습니까! 없는 시간도 짜내서 서울로 고고싱 올라갑니다요~ 후훗 :) 안 그래도 저 인상 문답 쓰면서 얼굴 한 번 뵙고 싶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우와왕 :D 여름이 가기 전이라면 전 괜찮아요. 다만 가을이 다가오고 겨울이 오면 GG. 흑흑ㅠㅠ (지금 방명록 읽고서 막 들떠서 무슨 옷 입고 나가야하나 걱정을 ㅎㅎ 책상 앞에 앉아있느라 허리에 붙은 살도 좀 털어내고 나가야 할텐데 말이예요~ 푸하하^^) 아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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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0 12:22 | EDIT
비밀님과의 첫 만남은 제가 잘 기억하고 있지요. 비밀님께서 베스트 블로거 인터뷰하셨을 때였어요. 그 전부터 계속 블로그를 훔쳐!보고 있었지만 왠지 용기가 나지를 않다가 인터뷰를 보고 용기충전해서 댓글 남겼었죠~ 흐흐 아무리 생각해도 잘 한 일이예요. 안 그랬으면 이런 좋은 인연을 어디서 만났겠습니까 :D 나이는 흐흣, 아마도 많이들 놀라셨을 거예요. 생각보다(?) 어려서?? 이걸 말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냅다 나이를 밝혔는데 ㅎㅎ 아무래도 블로그를 하다보면 나이를 잊게되더라구요. 나보다 많든 적든지 간에요. 아마도 블로그로 만나면 더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저도 나이 따위 잊고 비밀님과 좋은 인연 이어가고 있어서 아주 기쁘고 그래요! 책은 정말이지 너무 기뻤어요. 제가 읽고 싶었던 책이거든요~ 그래서 읽고 싶은 책 목록에 올려놓고 언제 사나 언제 가지나 하고 있었는데, 제 마음을 어찌 아시고 이렇게 좋은 책을~ 곱게 모셔두고 곱게 한 장 한 장 읽겠사옵니다 :) 이젠 저의 선물도 기다려주세요~ 비밀님도 좋아해주셔야 할텐데 말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