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13 10:38 남쪽으로 튀어!
블로그에 들어와보니 이상한 문그들이 주루륵 달려있다! 제일 처음 포스트를 제외한 나머지 포스트에 적게는 세 개 내지 네 개 정도 많게는 열 개까지 스팸 댓글들이 달려있었다. 글 내용을 보니 말도 안 되는 것들이 많아서 번역기를 통한 외국 스팸으로 보인다. 말의 앞 뒤도 맞지 않는 데다가 대개 비슷비슷한 유형들이다. 일단은 관리작 모드로 들어가서 다 삭제를 하였다.



캡처한 이미지는 조족지혈이다. 거진 이백여 개가 달린 것 같다. 혹시 내 블로그만 스팸이 달렸나싶어 다른 블로그에 찾아가보니 다들 스팸이 달렸다고 아우성을 친다. 천이백여 개가 달린 블로그도 발견했다. 블로그에 ‘영어환자 (댓글스팸방지)’나 ‘영어환자 (트랙백스팸방지)’가 있어도 영어로만 작성이 된 댓글이나 트랙백만 막을 뿐이지 이런 변형된 공격은 막지 못해서 생긴 것 같아 보인다. 일단은 하나하나 지워나가는 수밖에 없어 보인다. 필터링을 위한 문구들도 손수 추가를 하는 방법밖에는 없어 보이고. 귀찮다.

얼마 전부터인가? 티스토리 댓글 기능이 버벅거렸는데, 이 공격이 있을 거라는 사전 경보였나? 오늘도 엄청 버벅거린다.



혜아룜이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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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zesty  2008/03/13 1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스팸이 대박으로 달렸길래 .. 아이피 막고 생쑈를 했네요 .. 저는 780개 .... 스팸관련 플러그인을 만들까봐요 아놔 ....
    • BlogIcon 혜아룜  2008/03/13 1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피 막아도 소용 없을 것 같아요. 다 아이피가 달라서; 보고 황당해서 그냥 헛웃음만 작렬; 저는 티스토리 있어서 임의로 플러그인을 만들 수도 없고 말이죠. 에휴. 깜짝 놀랬어요~
  2. BlogIcon 라면한그릇  2008/03/13 1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름을 필터해서는 소용 없을거예요....사실 IP를 필터링 해도 소용없는 상황이고 --;;
    전 거의 45페이지 넘은거 보니 1400개쯤 온듯 그래서 덧글 등록방법을 좀 바꾸었어요.로그인해야만 쓰도록 --;
    • BlogIcon 혜아룜  2008/03/13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당시에는 저렇게 해놓고 다시 일일히 유력 단어들 (이를테면, *uck이라 던지 하는 것들) 싸그리 모아서 다 필터링 해놓고 그랬는데 어찌될 지 모르겠어요. 저도 댓글 등록방법을 바꿀까 생각을 했는데, 그건 서로서로 좀 불편한 것 같아서 그냥 스팸 댓글이나 트랙백이나 방명록에 올라오면 그냥 수동으로 지우려고요. 이런이런. 갑자기 이렇게 스팸 대란이 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헛헛헛
  3. BlogIcon 미미씨  2008/03/13 1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이 무슨 난리부르스래요? 헐~~헐~~
    포스팅하고 발행해서 그런것도 상관있을까요? 무섭다는...ㅜㅜ
    • BlogIcon 혜아룜  2008/03/13 1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엄청 놀랐어요. 미미짱도 겪으셨나요? 오늘 아침에 블로그 보고서 정말이지;; 황당과 당황이 한꺼번에; 나중에는 허탈해서 그냥 헛웃음만. 집중적으로 테터툴즈나 티스토리에 엄청난 스팸이 작렬했다고 하네요. 그 메타사이트에 올려서 그런 건 아닐 것 같아요. 저는 그쪽으로 유입이 거의 없는 편이여서요... 지우는데 웃겨서; 허헛
  4. BlogIcon Namyc  2008/03/13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이거 다 그런 거였넹. 제 방명록에도 이상한 글 잔뜩. 덕분에 방명록에 삭제 버튼이 없었구나! 하는 걸 알게되서 다시 달았어요. 이건 스팸에게 감사해야되낭.
    • BlogIcon 혜아룜  2008/03/14 0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헛헛헛 나미크 님 방명록에도 쌓였었군요. 전 지금 보니까 또 한 50여개가 휴지통에 쌓여있더라구요. 어윽. 애들이 지치지도 않나~
  5. BlogIcon 령주/徐  2008/03/14 2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아...혜아룜님도 맞으셨군요?? 으으으으...-_-
    갑자기 왜 그런걸까요?? 예전 태터할때의 생각이....업그레이드 안했다고 갑자기 폭탄맞아 정신없었는데 말이죠!!^^;;
    • BlogIcon 혜아룜  2008/03/15 0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령주님도 맞으셨나요? 많은 분들이 스팸 폭탄 맞으셨던데 말이죠. 그런데 오늘은 스팸이 쌓인 것이 없는 것을 보아하니 이젠 소강상태에 접어들은 것 같아요. 다행 또 다행. 보고 정말 놀랐어요; 뻘뻘; 딱히 사람 많이 다니지 않는 제 블로그에 200개나; 에잇. 저는 테터로 바꾸고 싶은 마음이 있기는 한데, 그 유지비랑 관리하는 것이 어려울까봐 잘 못하겠더라구요~ 테터는 플러그인을 자기 마음대로 할 수가 있어서 부러워요~
  6. BlogIcon comodo  2008/03/16 0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거때문에 죽어났었는데 여기도 예외는 아니었군요 이제는 잠잠해 진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아후~
    • BlogIcon 혜아룜  2008/03/16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comodo님도 겪으셨네요! 여기저기에 아우성이더라구요. 모두들 볼멘소리를 하시고. 저도 보고 황당~ 지금은 전혀 잡히는 것이 없어서 다해이예요, 정말이지.
  7. BlogIcon liontamer  2008/03/16 2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마나 이런 일이 있었군요. 제 블로그는 노출이 별로 안되어 있어 그런지 저런거 없었는데..
    가끔 러시아포르노로 검색해 들어오시는 분들 외엔.,.^^; (포르노는 대체 왜.. ㅠㅠ)
    • BlogIcon 혜아룜  2008/03/16 2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라이언테이머님은 당하지 않으셨군요, 정말이지 다행이예요. 돌아다녀보니까 저는 심하게 당한 편은 아니더라구요. 1200개 달린 분 보니까 정말 헛헛헛; 저는 굼벵이 앞에서 주름잡고 있었습니다~ 이상하게 제 블로그에도 누군가가 러시아포르노로 항상 들어오더라구요; 러시아에 대한 글을 쓴 기억이 없는데 말이죠. 그런데 포탈에서 포르노로 검색하는 사람은 참 검색 능력이 없는 것 같아요; 누가 이런 공개된 곳에 그런 것을 올린답말입니까~ 쯧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