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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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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예스24에서 하권이 품절일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이런 불상사가. 알라딘, 니네는 판매중이라며. 그래서 믿고 샀드니 왜 하권만 오고 상권은 안 오고 엉엉 범우사 니네도 그렇다. 책 좀 순풍순풍 많이 찍어주면 안 되겠니? 품절이나 절판 될까봐 두려워서 얼른 책 사버리는 우리 모르니? 응응? 아아아, 27일까지 어떻게 기다리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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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7 15:34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좀 다른 이야기지만 6권짜리를 일단 낱권으로 2권을 샀는데 뒤늦게 6권짜리 푹팩으로 사면 엄청 싼것을 발견했죠.(완전 똑같은책 표지까지)그래서 씩씩 거리고 네24에 전화했는데 일종의 이벤트 처럼 나온 상품이라는 말에....털썩...결국 6권짜리 풀팩을 사고야 말았죠 머..나머지 4권 살값으로 6권으로 살수 잇엇거든요. 그래서 1,2 권은 두권이 되버린 슬픈(?) 이야기 ㅋㅋ
  2008/06/19 00:37 | link | edit or delete  
으아, 열받는 상황! 전에 《섹스 앤 더 시티》가 그랬잖아요. 시즌 끝날 때마다 DVD 내놓더니, 막상 모든 시즌이 다 끝난 뒤에 특별판 하면서 슈박스에 담겨있는 전체 시즌 DVD 세트. 정말 이건 뭥미? 저도 저 이야기 들은 뒤로는 막 시즌 끝날 때에 절대 DVD 안 사요 ㅎㅎ 그래서 지금 하박사님 드라마 끝나기를 기도하고 있어요 푸하핫
  2008/06/17 17:00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왠지 좀 찔린다는~ ^^ 한달 평균 주문이 기본량 이하가 되는 책들은 서점에서도 구비를 잘 안해놓아요. 당연히 출판사에서도 잘 나가지 않는 책들은 물류비나 재고비용 축소를 위해서 잘 나가는 책들에 비해 재판을 빨리빨리 찍지 않구요. 이렇게 서점측에서 연락을 해올 경우, 절판 결정이 나지 않은 책이면 바로 재판을 찍어서 납품하면 되지만, 그 사이 절판 결정이 나면 구매조차 어려워지곤 해요. 무척 좋은 책들임에도 불구하고, 절판이 되어 못구하냐는 독자분들 문의 올때마다 저희도 가슴이..-_ㅠ 아마 처음 주문할때 창고에는 물건이 있었을텐데, 포장하려고 확인하니 너무 오래되어 판매를 하지 못할(이를테면 빛때문에 책이 너무 누래져서 책의 가치가 손상되었다거나) 상황이어서 어쩔 수 없이 출판사측에 주문을 넣은 듯 싶어요. 게다가 요즘 화물노조 파업으로 인해 용지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더 늦어질 거예요. 저희 회사에도 종이 없어서 책 다 떨어졌는데도 종이가 없어 재판 못들어가는 책들 좀 되거든요. 같은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남의 일 같지가 않아요. ^^; 넓은 마음으로 양해해주세요. :)
  2008/06/19 00:41 | link | edit or delete  
갑자기 화물노조 파업이 엄청 가깝게 느껴지네요. 친척분 중에서 그 쪽에 종사하신 분이 계셔서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마음이 쓰이기는 했는데, 책 이야기 나오니까 엄청 공감 아닌 공감이... 잘 해결이 되어야 하는데 말이예요. 출판사에서 일하시는 윗미님 이야기 들으니, 이해가 가네요. 확실히 제가 산 책이 인기가 있는 책은 절/대/ 아니니까요. 그래도 책을 사는 입장에서는 좋은 책 가지고 싶을 때에 갖고 싶은데 품절 혹은 절판이라고 뜨면 그저 눈물만ㅠㅠ 절판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긴 한데 많이 아쉬워요. 여러 이웃분들께서 특히 좋다고 말씀하신 책이 이렇게 늦게 오니. 지금 알라딘에서 확인하니 30일로 다시 늦추어진거 있죠. 더 늦어질까봐 덜덜덜이예요ㅠㅠ
  2008/06/17 20:30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품절 사태를 겪으면서 느끼는 건데... 다른 곳에 품절이면 일단 판매하는 곳에 전화해서 먼저 물어보고 있으면 주문해야겠더라고요. 저 예전에 대여섯 군데서 다 판매한대서 주문했다가 대략 한 달 동안 못 구한 적 있잖아요 ㅠ_ㅠ 그래도 일단 재출간 된다 하니... 다른 책 읽으면서 기다리고 있자고요 워워~ 그래도 재출간 날짜까지 뜬 거 보면 이 정도는 애교로 봐주고 넘어가셔요 헤헤~
  2008/06/19 00:43 | link | edit or delete  
저요, 저 메일 받자마자 들은 생각이 딸뿡님이셨어요. 그때 품절 사태로 고생 하셨잖아요. 그 생각나면서 저도 저렇게 되면 어쩌나 싶었어요. 그나마 재판에 들어간다고 해서 불행 중 다행이긴한데 다시 시일이 27일에서 30일로 늦추어져서 ㄷㄷㄷ하는 중이예요. 에효. 애교로 넘어가고 싶은데 이웃분들이 좋다고 추천해주셔서 제일 기대하고 있던 책인데 늦게 오니까 더 아쉬운거 있죠~!
참, 아이콘 번경하셨네요? 저번 것도 귀엽지만 이번 것도 귀여워요 :D
  2008/06/18 02:08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맞아요 책은 순풍순풍 많이 찍어줘야죠 헤헤헤 재밌네요 책을 찍는 것에 순풍순풍이라는 형용사를 사용하니깐 이렇게도 잘 어울릴 수가 없다구요. 27일 금방 옵니다 비좀 몇번 오락가락 하면 되겠네요. 장마가 찾아왔어요. 슬슬 온몸이 찝찝해지긴하지만.. 잘 계시죠? 그리고 혜아룜님의 실명을 볼때마다 움찔움찔 하게 된다능.
  2008/06/19 00:46 | link | edit or delete  
정말 책은 순풍순풍 찍어줬으면 좋겠어요! 흐흐 순풍이라는 단어가 이런 데 쓰이는 단어는 아닌데 좋아하는 단어 중에 하나인지라 잠시 빌렸어요. (순풍하는 말만 들어도 예전의 티비 프로그램 때문에 폭소가 ㅋㅋ) 오늘 비 엄청 왔네요. 아침에는 정말 쏟아졌는데 오후 들어서는 많이 그치고 지금은 비가 와서 그런가 시원해요. 끈적거리는 느낌도 많이 없고요. 제 실명 히히 움찔움찔 하실만 하지요!
  2008/06/18 09:24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에구.. 짜증나시겠어요
근데 사실 데카메론은 하권부터 읽어도 될것 같기도 해요.
어차피 여러명의 젊은이들이 페스트를 피해서 시골에 모여 노닐면서 열흘동안인가 매일 주제를 조금씩 달리해서
야하고 재미나는 얘기를 한편씩 늘어놓는 얘기니까요.
읽다 보면 중간중간에 그 젊은이들이 서로에게 추파를 던지며 노래부르는 장면들이 좀 지겨웠거든요 ㅎㅎ
옛날에 어떤 출판사에선 아예 데카메론을 편집해서 '남성판', '여성판'으로 두권을 만들어 냈는데 거기엔 저 젊은이들 얘긴 싹 빠지고 알맹이가 되는 얘기들만 여러개 뽑아서 넣어놨더라고요. 흥미 위주 이야기들만 절묘하게 뽑아낸 가위질 편집 -.ㅡ;
  2008/06/19 00:48 | link | edit or delete  
라이언테이머님께서 "특히" 더 재미있다고 하셨는데, 저렇게 되니 더 아쉬운거 있죠~ 다른 책이 그랬으면 그냥 넘어갔을 터인데 《데카메론》이 그러니 이거 참. 그냥 맘 좋게 하권부터 읽으면 좋은데 성격이 또 그런 걸 싫어하는 이상한 성격이라 ㅎㅎ 여성판, 남성판으로 나뉜 그 기준이 뭘까요. 그나저나 또 이야기 들으니 가위질한 그 책도 보고 싶고 말이죠 푸하핫
  2008/06/18 12:15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헉..상권이 오고 하권이 안온게 아니라 그 반대..읽지도 못하고 이게 뭥미?? -_-
사고픈책 품절일때 정말 성질나는거 어떤기분인지 잘 알아요. 토닥토닥..27일에 그나마 오니 다행이라는;;;
  2008/06/19 00:50 | link | edit or delete  
그죠그죠~ 차라리 하권이 품절이면 그동안에 상권 읽고 있으면 되는데 이거 상권이 품절이니 꼼짝없이 기다리고 있어야하는 상황이ㅠㅠ 제가 지금 사고픈 책을 엑셀로 정리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절판된 책이 꽤 많아서 씁쓸해요. 우리나라는 정말 책 보고프면 절판되기 전에 얼른 사놔야하는 것 같아서. 27일에 온다고 했는데 30일로 늦추어졌어요ㅠㅠ
  2008/06/19 00:04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하권만 오고 상권 품절~~! 진짜 초난감이네요. 뒷부분 먼저 읽고 앞을 추리할 수도 없고... 그래도 일시 품절이라 다행이네요. 으음... 화물노조 땜에 수급이 더 어려운 거려나요...? 책이 있더라도 연결이 잘 안 되거나 하는 식으로요.
  2008/06/19 00:52 | link | edit or delete  
그죠~ 완전 초난감에 승질 팍팍! 예스24에서는 하권이 아예 '품절' 상황이라서 거기는 어떻게 되었나 모르겠어요. 상권만 재판에 들어갈 리는 없을 것 같고요. 화물노조 때문에 종이 수급이 어렵다네요. 전에 뉴스를 보니 삼성에서도 공장이 하루 쉰다고 할 정도니. 파장이 정말 장난이 아니여요.
  2008/06/19 15:42 | link | edit or delete  
ㅋㅋ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재판 들어가는 건 상하권 같이 안들어가고 따로 들어가요. 보통 상권이랑 하권이 판매량 비슷할거 같아도 상권이 일반적으로 훨씬 많이 팔리거든요. 재고상황에 따라 어떤 도서를 찍을지가 달라지니, 아무래도 상권만 재판 들어갈 확률이 높을듯도.^^;
  2008/06/20 01:33 | link | edit or delete  
으아, 정말요? 출판 세계는 정말 요지경이라니까요. 저도 상권이 하권보다 훨씬 많이 팔린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설마 재판이 따로 들어갈까 싶었는데 정말 따로 들어가는 군요. 다른 인터넷 서점에서는 하권도 품절이던데. 음... 한가지 더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품절이 되면 재판을 결정하는 건 어느 기준에 따라서 하나요? 몇 년째 품절된 책들이 재판에 들어간다 뭐한다 하는 소식 없니 그냥저냥 품절 사태거든요. 절판이라면 기대하는 마음이 없을 터인데, '품절'이라고 하면 이상하게 기대감을 계속 가지고 있어서 ㅎㅎ
  2008/06/20 01:57 | link | edit or delete  
상권과 하권을 같이 찍는 경우는, 세트로 묶어 팔때밖에는 없어요.^^; 근데, 회사에 재고 물량이 얼마간 (아주 소수) 남아있을 때는 남은 재고 소진하면 바로 자동 절판되는 경우도 많아요. 하여 몇년간 품절만 뜨는 상품은 실제로는 절판인 경우도 상당수 되니, 정말 궁금하시면 출판사나 서점에 문의하시면 친절히(!) 알려주실거랍니다 :) 도움이 좀 되셨나 모르겠네요.
  2008/06/20 02:24 | link | edit or delete  
아, 이 슬픈 현실ㅠㅠ 이제부터 사고픈 책이 일시 품절이나 품절 때에는 출판사에 직접 문의를 해야겠네요. 품절인 책들은 또 헌책방에 가서 열심히 뒤져야하고 ㅎㅎ 도움 많이 되었지요. 언제 이런 코멘트를 직접 들어보겠어요 :D
  2008/06/19 19:01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알라딘이 좀 그런거 같기도 하고 말이죠...저도 한번 그런적 있는데...아마 딸뿡님도 그런적이 있었던거 같은데?
여하튼 기다리셔야 되는거라 다행...전 아예 없었더라는...흑흑..ㅠㅠ
근데 정말 하필이면 왜 상권이..그렇다고 하권부터 읽을수는 없는거잖아요!! 정말 뭥미?쿨럭;
  2008/06/20 01:34 | link | edit or delete  
저도 저 이메일 보고 딱 딸뿡님이 떠올랐어요. 그때 그 고생하셨던거 하며 지금 제 상황하며 비슷해서. 그래도 저는 빨리 빨리 구해져서 다행이예요. 30일날 온다고 했는데 상황이 좋아졌는지 오늘 온다고 하네요 우왕ㅋ굳ㅋ
  2008/06/20 15:44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그래도 받을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얼마 전에 암리타 원서를 구입하러 교보엘 갔는데, 하권만 있는 거에요.
일단 하권을 사놓고 상권을 주문 해 놨는데, 한 달 쯤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한 달 후에 전화 와서는 없다 할까봐 마음 졸이고 있었는데,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며 취소해도 된다고 하는 거 있죠!!!
한 달 반만에 내 손에 들어와서 그런지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모르겠어요. 흐흐..
  2008/06/21 16:05 | link | edit or delete  
우와 한 달 반만에 왔으면 진짜 맨날 품고 싶으시겠어요. 저는 몇 일만에 온 것인데도 어찌나 이쁜지. 구리구리한 표지를 보고서도 눈에 콩깍지가 씌였는지 이쁘다 이쁘다 쓰다듬하고 있다니까요 히히 암튼 다음에는 뭔가 위험한 주문;을 할 때에는 꼭 물어보고 해야겠어요. 돈 넣고 세월아 네월아 기다리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라니까요. 막 가슴은 벌렁벌렁거리지 괜시리 짜증도 나고요. 그래도 막상 책 오면 기분 업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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