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만 철학하는 더러운 세상! 엉엉



결과보기 (동양편) : 무위의 실천가


결과보기 (서양편) : 감성적인 문필가



플래시를 실행하면 테스트를 할 수 있다. 그린비에서 새 책이 나온다길래 이벤트에 응모하고자 하는데, 잘 되려나. 뽑히면 하악하악. 안 그래도 요즘 철학에 조예가 없어서 콤플렉스가 심해졌다. 그렇다고 책을 보는 것도 내용을 찾아다니는 것도 아닌데 괜히 자책만. 가끔 책을 읽거나 글을 읽다보면, 굳이 심오한 철학책이 아니더라도, 그에 대한 이해와 지식 없이 읽다는 것이 굉장히 우스울 때가 있다. 사상누각이라는 말이 딱 그때 쓰이는 말이다. 철학에 쉽게 다가간다고 영화를 철학적으로 문학을 철학적으로 살펴보는 시리즈들이 많이 나오는데, 난 내가 그렇게 하고 싶은 터라. 하지만 여전히 불평만 털어놓고 어려운 철학 공부는 하지 않는 것은 무어냐. 엉엉.



혜아룜이 쓰다.

http://acidrhyme.tistory.com/trackback/522 관련글 쓰기

  1. 철학 성향 테스트 (from 그린비출판사)  from Fly, Hendrix, Fly 2010/02/09 15:21 삭제
  2. 철학자만 철학하는 더러운(?) 세상! 나의 철학 성향은?  from 그린비출판사 2010/02/09 18:58 삭제
  1. 2010/02/09 16:53 modify/delete reply
    트랙백 남겨 주셨군요. 흄, 마르크스, 들뢰즈에 아감벤까지 묶어서 감성적인 문필가라고 하는 게 좀 의아해하기는 합니다만, 제가 블로그에서 말했듯 어디까지나 재미이니까요. ㅎㅎ

    "철학은 철학자만 한다"는 말은 허세와 달리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은 철학을 공부하느라 젊은 나날을 탕진한 학자들이나, 철학 책 한 권 다 팔아 보려는 출판사의 농간이겠죠. 철학사 책 하나 잡아서 찬찬히 읽으면서 역사적 맥락 속에서 주요 개념만 잘 정리해 두면 그게 바로 철학 공부이지요. 비트겐슈타인 빼고는 서양 철학은 플라톤의 주석에 불과하다는 말도 있고요.
    • 2010/02/09 22:33 modify/delete
      전 나중에 책을 읽을 때에 테스트 결과에 나온 철학자들이 제가 좋아하라는 성향이었으면 좋겠어요 하핳 재미있으면 좋아라하거든요. 철학사 책을 하나 잡아서 혼자 공부하기에는 계속 무리인가? 싶은 마음이 있어 아직도 변변한 책 한 권 읽지 않고 있네요. 장기 프로젝트에는 영 부실한 저라서요 흑ㅠㅠ
  2. 2010/02/09 18:47 modify/delete reply
    전 에피쿠로스, 루소, 바타유, 니체.. 완전 자유로운 영혼들이죠.. ㅎㅎ
    • 2010/02/09 22:35 modify/delete
      와우 :) 계속해서 테스트를 다시 해보는데, 전 감성적인 문필가와 상식에 충실한 소시민이 반복해서 나오네요. 역시 전 자유로움 쪽과는 거리가 먼 푸하핳 승훈님과 잘 어울려보이는 걸요!
  3. 2010/02/09 21:44 modify/delete reply
    웁. 혜아룜님과 똑같은 게 나왔네요. 동양, 서양 모두. 하하. 예전에 동양철학은 참 재밌게 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이야 물론 다 까먹어버렸지만, 장자의 사상은 와닿는 게 많았어요.
    • 2010/02/09 22:37 modify/delete
      와! 같은 결과가 나오시다니 흐흐 동양철학, 학교 철학과에 쉽게 들을 수 있는 철학과목이 없을까 찾아봐야겠어요. 교양 과목으로 듣기엔 아쉬워서, 전공 과목이 좋거든요. 전 막연하게 저런 쪽으로 제 자신을 의식하고 있던 터라 동양편은 의아하지 않았는데 서양편은 약간 신기했어요. 감성적 문필가라뇨 하하

댓글을 남겨주세요

Name *

Password *

Link (Your Homepage or Blog)

Comment

Secret